Small Grey Outline Pointer カハタレの鳥

カハタレの鳥

2021. 1. 9.Lyrics

鐘はまだ鳴らない
종은 아직 울리지 않아

満ちる黴の匂いと 花の揺籠
가득 찬 곰팡이의 냄새와 꽃의 요람

一人きりの部屋の 時間を殺すように
홀로 있는 방의 시간을 죽이듯이

いっそ眠り続けている
차라리 잠을 이어가고 있어

頭の中で 今あふれた色がもう広がっている
머릿속에 지금 넘쳐흐른 색이 이미 퍼져가고 있어

明るい浜辺を 飛び去る 
밝은 바닷가를 날아서 떠나가는

あなたの夢を見る
당신의 꿈을 꾸고 있어

 

たとえ光が 身を焼いていても
설령 빛이 몸을 불태운다고 해도

伸ばした手の先を 望んでいる
뻗은 손의 그 앞을 바라고 있어

宵の窓辺に 身を晒すから
밤의 창가에 몸을 뉘일테니까

たったひとつだけの 祈り
그저 하나 뿐인 기도

ほどかないで
뜯어내지 말아줘

 

鐘はまだ鳴らない
종은 아직 울리지 않아

満ちる黴の匂いと 空の揺籠
가득 찬 곰팡이의 냄새와 텅 빈 요람

一人きりの部屋は 時間を殺すように
혼자 있는 방은 시간을 죽이듯이

未だ眠り続け
아직도 잠을 이어가

 

見つけてしまったの
찾아 버렸어

どうして? 広い世界
도대체 왜? 넓은 세계를

頭の中で 今こぼした音がもう広がっている
머릿속에서 지금 흘린 소리가 이미 퍼져가고 있어

傷つき果てても 笑った 
상처 입은 그 끝에서도 웃은

あなたの夢を見る
당신의 꿈을 꾸고 있어

 

例え光が 身を焼いていても
설령 빛이 몸을 불태운다 해도

伸ばした手の先を 知っている
뻗은 손의 그 앞을 알고 있어

二人夜明けの 峰で会えたら
두 사람, 새벽의 봉우리에서 만난다면

消えた星の歌を 繋いでいく
사라진 별의 노래를 이어가

 

切り立つ 風が 身を裂いていても
깎아지를 듯한 바람이 몸을 찢어내더라도

伸ばした手の先を 信じている
뻗은 손의 그 앞을 믿고 있어

たとえ痛みが 消えないとしても
설령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도

たったひとつだけの その景色
그저 하나 뿐인 그 풍경을

きっと
부디

離さないで
놓지 말아줘

'Lyr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夕立と嘘  (0) 2021.01.09
Dstorv  (0) 2021.01.09
Rapunzel  (0) 2021.01.09
深海のリトルクライ  (0) 2021.01.09
chrono diver -fragments-  (0) 2021.01.09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