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 diver -fragments-
2021. 1. 9.Lyrics
いつから 幾度 繰り返しただろう
언제부터 몇 번이나 반복했던 걸까
始まりの碧い闇に 目覚めては
시작되는 푸른 어둠에 눈을 떠서는
記憶の狭間をさまよい続けてる光
기억의 골짜기를 계속 헤메고 있는 빛
辿り着く理由は?
다다를 이유는 있을까?
Ah…
Ah…
どこかでなくした影と すれ違う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림자와 엇갈려
鏡合わせね
거울을 맞댄 것 같아
ほら私と同じ顔で 微笑み
봐봐, 나와 같은 얼굴로 미소지어
叫びは時の流れの中に
외치는 소리는 시간의 흐름 속에
飲み込まれ
삼켜져서
果てに届く
끝자락에 닿아
この声が聞こえる?
이 목소리가 들려?
鏡の向こう側に触れたくて
거울의 저 너머에 닿고 싶어서
震える手をのばす
떨리는 손을 뻗어
遠ざかってゆく記憶の中で
멀어져만 가는 기억 속에서
どんな言葉よりも
어떤 말보다도
生きていた証と刻を
살아있다는 증거와 시간을
触れた指先から感じているよ
닿은 손 끝에서 느끼고 있어
世界の果てで
세계의 끝에서
冷たく冴えた闇に抱かれたまま
차갑게 갠 어둠에 안긴 채
眠るようにただ瞳を閉ざしては
잠든 것처럼 단지 눈을 감고 있어서
祈りの言葉もなくした私はどこへ
기도하는 말조차 잃어버린 나는 어디로
辿り付くのだろう?
다다르는 걸까?
Ah…
Ah…
儚く消えてしまいそうな幻は
덧 없이 사라져 버릴 것 같은 환상은
鏡合わせね
거울을 맞댄 것 같아
ほら私と同じ顔で 微笑み
봐봐, 나와 같은 얼굴로 미소지어
願いは時の流れのままに 形を変えては
소원은 시간이 흐르는대로 모습을 바꿔서
誰かこの声が聴こえる?
누군가 이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
出会うことのないはずのあなたへと
만날 리 없는 당신에게
震える手をのばす
떨리는 손을 뻗어
遠ざかってゆく記憶と共に
멀어져 가는 기억과 같이
わずかな熱さも
희미한 온기도
生きていた証と刻も
살아있다는 증거와 시간도
てのひらから全てすり抜けてくよ
손바닥에서 전부 흘러내려
闇夜の果てへ
어두운 밤의 끝으로
どこかでなくした影と すれ違う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림자와 엇갈려
鏡合わせね
거울을 맞댄 것 같네
ほら私と同じ顔で 囁く
봐봐, 나와 같은 얼굴로 속삭여
叫びは時の流れの中に
외친 소리는 시간의 흐름에
飲み込まれ
삼켜져서
果てに消える
끝자락에서 사라져
その声を聞かせて
그 목소리를 들려줘
鏡の向こう側の私へと
거울 저 너머에 있는 내게로
震える手をのばす
떨리는 손을 뻗어
遠ざかってゆく 記憶の中で
멀어져 가는 기억 속에서
どんな言葉よりも
어떤 말보다도
生きていた証と刻を
살아있다는 증거와 시간을
触れた指先から感じているから
닿은 손 끝에서 느끼고 있으니까
世界の果てで
세계의 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