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Liars

ずっと彷徨い続けてる
계속 헤매이고 있어

世界に黒く満ちてく不安に
세계를 시꺼멓게 채우는 불안 속에서

やっと見つけた光は
겨우 찾아낸 빛은

赤く灯る信号
붉게 켜진 신호였어

 

気怠さを逃すように吐き出された煙が
나른함을 놓치 듯이 피어난 연기가

消えないまま飽和する真夜中
사라지지 않은 채로 포화된 한 밤 중에

今も体に残ってる鮮明な思い出が
지금도 몸에 남은 선명한 추억이

燃え上がるように疼いた
솟아 오르는 것처럼 견딜 수 없었어

 

曖昧でワンウェイで消えかけてる矢印
애매하게 길 하나에서 사라지고 있는 화살표를

強引に補修して瞼だけ閉じた
강제로 고쳐셔 눈꺼풀만을 닫았어

 

甘い夢だとしても 最初から嘘でもいいよ
달콤한 꿈이라 해도, 처음부터 거짓말이라 해도 좋아

正しさから逃げていたいだけ
올바름에서 도망치고 싶을 뿐이니

いつか朝が来ても 隠し通して欲しいよ
어느새 아침이 밝아도 계속 숨겨주길 바라

さよなら本当と嘘の隙間
잘 있어, 참과 거짓의 순간이여

 

そっと手放した痛みが
계속 놓고 있던 고통이

世界を白く綺麗に見せてた
세계를 하얗고 아름답게 보여주었어

きっと見つからないんだろう
분명히 찾아낼 수 없겠지

青く滲む記憶
푸르게 물든 기억을

 

「すぐに終わればいいのに」声の無い呟きが
「바로 끝내버리면 되는데」 라는 목소리 없는 한탄이

全て溶け出していくような真夜中
모두 녹아버릴 것 같은 한 밤 중에

缶の底に残ってる朧げな思い出が
캔 밑바닥에 남아있는 어렴풋한 추억이

揺れてちゃぷちゃぷって鳴いた
흔들리며 찰랑거려

 

醒める夢だとしても 都合良いだけでもいいよ
깨어날 꿈이라 해도, 보기 좋게 둘러댈 뿐이라 해도 좋아

温もりに溺れていたいだけ
따스함에 빠지고 싶을 뿐이니

優しさが邪魔をしても 期待させないで欲しいよ
다정함이 방해하더라도 기대시키지 않길 바라

さよなら本当と嘘の境目
잘 있어, 참과 거짓의 경계선이여

 

曖昧でワンウェイで消えかけてる矢印
애매하게 길 하나에서 사라지고 있는 화살표를

強引に補修して瞼だけ閉じた
강제로 고쳐셔 눈꺼풀만을 닫았어

 

甘い夢だとしても 最初から嘘でもいいよ
달콤한 꿈이라도, 처음부터 거짓이라 해도 좋아

温もりに溺れていたいだけ
따스함에 빠지고 싶을 뿐이니

いつか朝が来ても 隠し通して欲しいよ
언젠가 아침이 밝더라도 계속 숨겨주길 바라

さよなら本当と嘘の隙間
잘 있어, 참과 거짓의 순간이여

 

さよなら本当の貴女と私
잘 있어, 진정한 당신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