崩れる水面
2021. 1. 9.Lyrics
遠くで揺れる
머나먼 곳에서 흔들리는
あなたの声も
당신의 목소리도
その夢が開く頃に
그 꿈이 열릴 즈음에는
褪せてゆくでしょう
희미해지겠지요
太陽に咲いた
태양 아래에서 피어난
花瓶の花も
꽃병 안의 꽃도
この夢が終わる頃に
이 꿈이 끝날 즈음에는
枯れてゆくでしょう
시들어가겠지요
祈りをかけているの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鳴呼 儚さを恐れる愚かしさよ!
아아, 덧없는 것을 두려워하는 어리석음이여!
まだ終わらない色が
아직 끝나지 않은 색채가
あなたの腕の中で
당신의 품 속에서
息づいていると
숨쉬고 있다며
笑って欲しいだけで
웃어주길 바랄 뿐이니
決して落ちない
결코 떨어지지 않는
花の前では
꽃의 앞에는
わたしの蜜など誰も
나의 꿀 따위 그 누구도
求めないでしょう
바라지 않겠지요
許しを請うているの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
鳴呼 永遠を恐れる浅ましさよ!
아아, 영원을 두려워하는 비참함이여!
また枯葉を踏みしめ
다시 마른 잎을 짓이기며
現在がただ尊いと
이 순간이 그저
わたしのとなりで
나의 곁에서
誓って欲しいだけで
맹세해주길 바랄 뿐이니
まだ惑わない鳥が
아직 헤매지 않는 새가
わたしの胸の中で
나의 품 속에서
息づいているの
숨쉬고 있다는 걸
見つけて欲しかった
알아채길 바랐습니다
今 崩れる水面が
지금, 무너지는 수면이
ふたりの光を
두 사람의 빛을
ただ かき消していくの
그저 지우고 있습니다
信じて欲しいだけで
그리 믿어주길 바랄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