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Grey Outline Pointer バッドエンド・シンドローム

バッドエンド・シンドローム

2021. 1. 9.Lyrics

遭難 砂上の磐
조난과 모래 위의 반달

瞳の影 瞳の奥の水面
눈동자의 그림자와 눈동자 속의 수면

魔法使いは死なない 希望に満ちた 言葉
마법사는 죽지 않는다는 희망에 찬 말

 

敗者と 不規則な靴の音 白い部屋
패자와 불규칙한 구두 소리, 하얀 방

白い腕 白い血液 水面
하얀 팔, 하얀 피와 수면

"幻なんて云わないで ここにいるんだよ"
"환상이라고 말하지 마, 이 곳에 있는 거야"

 

重い扉が開いて 次々と魂が降り注ぐ
무거운 문이 열리고 영혼이 차례대로 쏟아져

ほら 琥珀色の紋毯にたたずんで君は云った
봐봐, 호박색의 카펫에 멈추어 서서 너는 말했어 

 

"もう迷うことはないよ"
"이제 헤매이지 않아"

 

私はすべてを知ってる
나는 모든 걸 알고 있어

深呼吸 深呼吸 もう二度と 帰って来られないのだから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으니까 심호흡을 하고, 또 심호흡을 해

 

まごうことなき 永遠はそこにあるのに
흔들림 없이 영원은 그 곳에 있는데도

包帯に沈んで このまま死んでしまうの?
붕대에 잠기어 이대로 죽어가는 거야?

 

物語が廻りだしたその日から 終りはずっとこちらを見ている
이야기가 굴러가기 시작한 그 날부터 끝은 계속 여기를 보고 있어

君の心に抱えた 痛みの名前を教えて
네가 마음에 품은 아픔의 이름을 알려줘

 

"La La La 終焉の鐘 星の上を往く 旅人たちよ"
"La La La 종언의 종과 별 위를 지나는 여행자들이여"

"La La まほろばは此処にある いつだって"
"La La 낙원은 항상 이 곳에 있다"

 

"ほら 幻なんて云わないで"
"봐봐, 환상이라고 말하지 마"

'Lyr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er Monochrome  (0) 2021.01.09
Monochrome Anomaly  (0) 2021.01.09
アーカーシャの碑文  (0) 2021.01.09
深海の夢  (0) 2021.01.09
変わりゆく時間とノスタルジアと  (0) 2021.01.09
myoskin